주식 배당금 재테크(ft. 배당주로 용돈박스 채우기)

주식 배당금 재테크(ft. 배당주로 용돈박스 채우기)

매년 2월~4월 무렵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주식회사의 주주총회가 개최된다. 그리고 주주들에게 꾸준히 배당을 해온 회사들은 대부분 보유 주식에 대한 배당금을 지급한다. 

 

점심시간 무렵에 휴대폰으로 주식 계좌에 배당금이 입금되었다고 메세지가 왔다. 작년에 삼성전자, 한라홀딩스를 비롯해 몇몇 배당주 주식을 조금씩 사모았다. 

 

많이는 아니지만 배당금 덕분에 쏠쏠한 가욋돈이 생겼다. 매년 배당금을 모아 다시 배당주를 구입하는데 재투자하거나 코로나 시국이 끝나면 해외여행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배당주는 배당락이라는 악재가 있긴 하지만 은행 금리보다는 훨씬 수익률이 좋기 때문에 매수시기만 잘 조절하면 비교적 괜찮은 재테크 방법 중에 하나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접속해 회사별로 배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혹은 다음이나 네이버 등의 포털사이트 금융 카테고리에 들어가 배당주를 별도로 정렬해 볼 수도 있다.

 

미국 주식처럼 분기별로 배당금을 주는 회사가 있으면 좋으련만 아직은 없어서 못내 아쉬울 뿐이다. 올해도 내년에도 앞으로도 어김없이 매년 주식 배당금 재테크로 배당주 용돈박스를 조금씩 채워볼 계획이다.

 

 

네이버 금융 카테고리에 들어가보면 고배당주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