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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재능

정수기 필터 교환(ft. 혼자서도 잘해요)

by 홍가네농원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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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필터 교환(ft. 혼자서도 잘해요)

 

씽크대 속에 있는 정수기에서 알람 소리가 났다. 확인해보니 정수기 필터를 교환해야 한다는 알람 소리였다. 약 10개월 정도 정수기 필터를 사용했으니 이제 교환할 시기도 되었다. 

 

이전에는 정수기 필터 관련 업체 기사님의 도움을 받아 유료로 정수기 필터를 교환했지만 간단한 작업이고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작업이라 이제는 정수기 필터를 스스로 구입해 혼자서 교환을 한다.

 

처음 정수기 필터 교환을 시도했을 당시에 씽크대에 있는 수도밸브를 먼저 잠그는 것을 깜빡 잊고 교환 작업을 진행하는 바람에 부엌 바닥이 물바다가 되어버린 적이 있었다. 

 

큰 깨달음, 일명 부엌 물바다 사건을 겪고 난 뒤부터는 꼭 수도밸브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이 사건 이후로는 부엌 물바다는 다행히 볼 수 없었다.

 

 

 

정수기 필터를 새 필터로 교환해 달라는 알람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얼른 정수기 필터를 구입해 왔다.

 

 

 

우선 정수기 상단의 전원장치부터 분리한다. 그전에 씽크대에 있는 수도밸브 먼저 잘 잠궈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부엌바닥이 물바다가 될 수도 있다.

 

 

 

수돗물이 정수기로 공급되는 입구와 출구 호스를 각각 분리해 준다.

 

 

 

정수기 필터가 담기는 용기부분, 중성세제로 깨끗하게 세척해준다.

 

 

 

임무가 끝난 정수기 필터, 그동안 맑은 물 공급하느라 고생했다.

 

 

 

사용한 정수기 필터의 모습, 물때가 어마어마 했다.

 

 

 

신선한 물을 공급해줄 새 정수기 필터,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필터 용기에 장착해 준다.

 

 

 

정수기 필터와 연결된 호스도 같이 연결해 준다.

 

 

 

정수기 상단의 전원장치 부분도 다시 연결해 주면 뾰로롱, 정수기 필터 교환 끝이다.

 

 

씽크대의 수도 밸브를 열어주고 약 5분 가량 정수기 물을 배출해 내면 정수기 필터 교환작업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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