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통장 만들기(ft.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 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나가 소액이지만 블로그 수익도 정산할겸 달러통장을 만들기로 하였다.
처음엔 그냥 글쓰기가 재미있어 시작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소소한 취미가 되어버렸고 동시에 나만의 정보 저장고 아카이브 다시 말해 서고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미미하지만 또 다른 소득 파이프라인이 되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의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적어도 그중에 하나는 구글의 애드센스 플랫폼의 광고를 붙이기 위한 목적도 있지 않을까 싶다. 나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블로그는 개인의 추억과 정보를 담은 사이버상의 박물관이자 소소한 소득 발생 창구이기도 했다. 소소한 소득이 고맙게도 어느새 100달러를 넘어가면서 외화통장인 달러 통장을 하나 만들기로 하였다.
지금은 시중은행의 외화입금 수수료 금액차이가 미미하고 그다지 큰 이점과 변별력이 없어서 주거래 은행에서 외화통장 일명 달러 통장을 개설했지만 몇 해 전만 해도 애드센스 전용 통장은 무조건 SC 제일은행 통장을 추천해 주는 경우가 많았다.
왜냐하면 외화입금 금액에 따라 수수료 무료 혹은 수수료가 가장 저렴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검색의 검색을 거듭한 끝에 주거래 은행에서 외화통장을 개설하였다.
외화 입금 금액에 따른 더 이상의 수수료 무료 정책이나 수수료가 타 은행에 비해 크게 저렴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의 주거래 은행에서 외화통장을 개설하는 게 가장 나아 보였다.
외화통장 개설에는 본인의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개설이 가능하였고 수시 입출금식 통장과 예금식 외화통장으로 나뉘었다.
소소하겠지만 주기적으로 달러가 입금이 될 예정인 관계로 수시 입출금식으로 외화통장을 개설하였다. 인터넷뱅킹과 연동해 놓으면 스마트폰으로도 현재 환율을 적용해 달러를 원화로 손쉽게 환전도 가능하였다.
앞으로 달러통장의 주된 용도는 여행예산과 배당주 매수 자금으로 쓰이게 되지 않을까 싶다. 글쓰기 만으로도 충분한 소득창출과 재테크가 과연 가능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그 프로젝트의 시작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나의 책 첫 출간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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