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역시 옛날통닭

치킨은 역시 옛날통닭

한 달 일과 중 하나는 치킨을 사먹는 일인데 요즘은 주로 치킨을 단골 통닭집이 아닌 전통시장표 옛날통닭을 사다가 먹는다. 

 

가격도 프랜차이즈 치킨이나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노브랜드 치킨과 비교해도 저렴한 편이고 맛도 물론 훌륭한 편이다. 무엇보다도 통닭을 튀기는 조리 주방을 밖에서도 훤히 볼 수 있어서 좋다. 

 

방문할 때마다 통닭을 튀기는 기름의 상태를 항상 볼 수가 있는데 살펴보면 기름이 비교적 항상 깨끗하고 주방이 청결해서 신뢰가 더 많이 가는 편이다.

 

 

치킨의 신세계를 알게해준 옛날 통닭

 

 

그리고 따로 배달은 하지 않지만 전화로 예약을 받아주셔서 몇 시까지 간다고 하면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현장에서 따끈따끈한 통닭을 받을 수 있다.

 

통닭을 주문하고 현장에서 기다리는 손님들의 틈새를 비짚고 들어가 예약된 통닭을 기다림 없고 들고 나올 때의 승리감에 가급적 예약주문을 이용하곤 한다. 

 

마치 치열한 전장에서 승리를 하고 돌아온 장수 느낌이라고 할까? 비단 통닭뿐만 아니라 사이드 메뉴로 핫도그도 판매하는데 이 핫도그도 은근히 잘 팔리는 메뉴 중에 하나이다. 

 

 

이번 주말엔 옛날통닭 어떤가요?

 

 

기존에 주문해서 먹는 치킨맛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거나 새로운 치킨을 즐기고 싶다면 옛날통닭을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