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성교정과 발성연습 ft. 발성법
발성법
발성을 하기 전에 호흡이 기본적으로 충분해야 합니다. 소리는 성대를 통해서 나오지만 모든 소리의 근원은 '배'입니다. 복식호흡으로 확실히 호흡이 supporting되야 합니다.
소리의 타점(소리가 나오는 지점)이 어디냐에 따라서 소리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성대 아래쪽에서 나는 소리와 성대 위쪽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성대 아래쪽에서 나는 소리는 가슴을 울리는 소리지만 성대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금방 목이 아프게 됩니다. 자신의 소리타점이 어디인지 확인해 봅니다.
좋은 발성을 위해서는 소리를 분별하는 귀가 중요합니다. 자신의 소리가 상대 아래쪽에서 나는 소리라면 목에 힘을 주어 말한다는 증거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소리는 코 부분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비강을 통해 나는 소리) 특히, 아나운서의 마이크는 지향성이기 때문에 코에서 나는 소리가 마이크에 가장 잘 들어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성대에 무리를 덜 주며 오랜시간 말할 수 있습니다.
연습1 타점을 코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콧소리를 내보는 것도 좋습니다. 발음으로는 "이", "응" 등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내는 소리가 바로 그런 소리입니다.
동물들은 배우지도 않았지만 멀리까지 퍼지는 소리를 냅니다. 동물의 소리를 흉내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연습은 혼자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연습2 자기 소리를 들었을 때 좋은 소리라면 그것은 100% 나쁜소리입니다. 말은 상대를 위해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듣기에 좋은 소리라면 소리가 밖으로 나기지도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즉, 소리를 먹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소리도 밖으로 내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따라서 자신감을 갖고 내 뱉어야 합니다.
연습3 배에서 입까지 하나로 뻥 뚫렸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다시말해 공기의 흐름을 막지 말라는 것입니다.
연습4 허리를 숙이고 귀신소리를 내보면 머리가 울리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두성이 이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성대를 눌렀던 소리가 위쪽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위"와 비슷한 발음으로 올빼미 소리를 흉내내 봅니다.
연습5 뚜껑 달린 휴지통의 뚜껑이 열리는 것을 상상해봅니다. 당신의 입이 휴지통입니다. 휴지통의 뚜껑이 열리듯 윗턱을 움직여 입을 벌립니다. 이때 아래턱은 고정, 턱에 힘을 빼기 위함입니다. 중요한 것은 바보가 되야 하는 것입니다. 바보처럼 힘을 완전히 빼야 합니다. 침이 흘러나올 정도면 성공입니다.
연습6 입안의 연구개를 뒤로 젖혀서 입안 공간이 최대가 되도록 합니다. 하품하듯이 입모양은 약간 웃듯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과 턱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연습7 자신의 소리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습니다. 몇십년간 잘못된 방법으로 말해왔기 때문에 고치기 위해서는 일단 자신의 소리를 버려야 합니다.
좋은 발성법은 오직 하나입니다. 그 길로 가기 위해서는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와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의 나쁜 습관을 버리면 더 좋은 소리를 발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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