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매트 추천(ft. 고무나라)
쿠션있는 가성비 요가매트를 지인으로부터 하나 얻어왔다. 요가 운동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고무판으로 된 푹신한 요가매트에서 스트레칭을 하기 위한 용도였다.
옛날에는 요가매트 없이 일상생활 중에 종종 스트레칭을 하곤 했다. 특히 운동 전이나 운동 후에는 꼭 스트레칭을 했었다. 개인적으로 운동을 좋아해 운동 전이나 운동 후에 스트레칭을 철저히 해보니 부상 예방이나 근육 피로 해소에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그전에는 그냥 대충 마루바닥이나 방바닥에서 스트레칭을 하였는데 추운 겨울이 문제였다. 하지만 이제는 쿠션있는 가성비 요가매트가 생겨서 푹신한 요가매트 위에서 추위 없이 스트레칭을 원 없이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가성비 요가매트를 처음 사용해 봤는데 푹신함과 쿠션에 다소 놀랐다. 두께가 무려 20mm 정도가 되었다. 요가매트 위에서 걷거나 뛰어도 크게 관절에 부담이 없는 편이었다.
요가매트 두께가 다소 두툼한 편이라 층간 소음 우려 문제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었다. 길이와 폭 또한 1860mm, 660mm로 넉넉한 편이었다.
요가매트 재질 종류를 알아보니 대부분 PVC, NBR, TPE 재질 등으로 구성되었다. 지인에게 얻어온 요가매트는 NBR 재질로 쿠션 효과나 복원력이 나름 우수한 소재였다.
특수 합성고무를 사용해 내유연성이 우수하고 특히 쿠션감이 좋다고 한다. 반면에 TPE 요가매트는 플라스틱과 고무의 성질을 동시에 갖고 있으며 고무보다는 단단하고 플라스틱보다는 말랑거리고 부드럽다고 한다.
충격 흡수와 복원력이 뛰어나고 수분 흡수가 적어서 세균 번식의 위험이 적다고 한다. 게다가 바닥 밀착력이 우수해 미끄러짐 현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TPE 재질의 요가매트가 NBR 재질의 요가매트 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싼 편이다. PVC 요가매트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반면에 특유의 냄새가 비교적 강한 편이며 복원력이 약간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처음 요가매트를 구입하는 분들에게는 주로 NBR 요가매트나 TPE 요가매트를 추천한다고 한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비단 스트레칭 용도뿐만 아니라 주방매트로 활용해도 굉장히 좋았고 나이스 그 자체였다. 상당히 요가매트가 푹신푹신해서 설거지를 하는 동안 발바닥에 거의 무리가 가지 않았고 피로감 또한 적었다.
가성비 요가매트를 하나 얻어왔다. 이름하여 NBR 요가매트
1인용 캠핑 매트로 활용해도 될만큼 길이와 폭이 비교적 넉넉했다.
김밥처럼 돌돌 말려있는 가성비 요가매트를 풀어줄 차례, 두툼한 요가매트 두께에 놀랐다. 무려 20mm
스트레칭 후에 곧바로 씽크대 주방매트로 변신 중, 주방매트로 완전 나이스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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