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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국 서양 미술사의 대표적 거장으로 평가받는 장욱진 화가의 탑비에 다녀왔다. 탑비로 가는 안내 이정표에는 장욱진로라는 푯말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미술사와 미술작품에 조예가 깊진 않지만 미술 작품을 보는 것은 좋아한다. 장욱진 화가의 작품은 중학교 재학 시절 우연한 기회에 접했다.
학교에서 미술작품 전시 행사가 있었는데 미술 선생님이 분주하게 이러저리 움직이는 모습을 보았다. 학교 체육관 벽에 전시된 그림이 상당히 많았는데 그림 하나하나가 상당히 재미있었던 그림이었다.
마치 화가가 그린 그림같지 않고 순수하고 맑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가 그린 그림같아 보였다. 그림에 등장하는 소재는 주로 시골마을, 소, 새, 어린이, 가족 등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소재들이 등장하였다.
그 당시 그림을 볼 줄 모르던 중학생인 필자의 시각에도 장욱진 화가의 그림을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
그림 하나하나 정겨우며 재밌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푸근한 마음이 들었다. 마치 서양의 피카소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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