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초기증상

녹내장 초기증상

안과질환 가운데 실명 원인 상위에 올라있는 질환이 바로 녹내장이다. 그런데 한 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녹내장 초기증상은 실명에 이르기 직전까지 별다른 불편함을 못 느끼거나 몸의 피로현상이나 단순 노화에 의한 증상으로 치부해 진료 시기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있어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통 녹내장 초기증상 주변부의 시야가 서서히 좁아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녹내장 초기증상이 없는 정상적인 시야에서는 어떤 사물을 집중해서 관찰하고 있더라도 주변부에 어떤 다른 물체가 있는지 혹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가 있다. 

 

집중 관찰하면서 보다가 멀리 점점 거리를 둘수록 흐리게 보이며 주변부로 갈수록 더 이상 보이지 않는 영역이 있다. 그 경계지점의 안쪽 영역이 바로 시야라고 한다. 

 

보통의 경우 이 경계선상을 분명하게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현상을 쉽게 알아차리기가 쉽지가 않다. 

 

이러한 과정이 진행될수록 점진적으로 녹내장이 진행해 시야의 중심 부분이 흐려지면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가져오게 된다. 

 

 

 

 

녹내장 진단하기 위한 선별검사에는 안압, 안저검사 등이 있다고 한다. 가족 중에 녹내장 이력이나 고도근시, 고도원시 등의 안과질환이 있다면 녹내장 선별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추천된다. 

 

안과 전문가들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녹내장 발병 위험이 커지므로 녹내장 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추천하고 젊은 연령층이라도 꾸준하게 안과 진료를 받는 게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