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기 월동준비(ft. 휘발유 수분관리)
본격적인 추위에 접어들면서 관리기도 월동준비가 필요해 보였다. 관리기는 보통 연료를 휘발유를 사용한다. 겨울에는 큰 일교차로 인하여 관리기 연료탱크내에 수분이 많이 생기기도 한다
연료탱크내에 수분이 발생되면 시동성 저하는 물론 엔진에도 큰 타격을 줄 수가 있다. 조금이라도 연료탱크내에 수분발생을 줄이고자 겨울이 오기전 연료탱크에 휘발유를 가득 채워준다.
연료탱크에 휘발유를 가득채워놓으면 그만큼 빈공간이 줄어들어 수분발생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줄어든다. 그래서 항상 겨울이 오기전에 미리 연료를 가득 채워놓는다.
또다른 방법은 연료 동결방지제와 더불어 수분제거제를 같이 첨가해 넣어주면 수분 발생 가능성을 훨씬 더 많이 떨어뜨릴 수 있다.
관리기 고장의 대부분은 연료관리 문제때문에 발생한다고 한다. 보통 면세유를 받아와서 흰색의 20리터 말통에 저장하곤하는데 곧바로 휘발유를 소진시키면 그나마 괜찮지만 오랫동안 흰색 말통에 휘발유를 보관하게 되면 말통의 일부분이 녹아내려 일종의 찌꺼기가 생긴다고 한다.
이 찌꺼기로 인해 엔진부분에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휘발유를 보관하는 저장용기는 흰색의 20리터 말통보다는 관리기 구입시 제공된 조금더 두꺼운 재질의 휘발유 전용용기에 보관하면 된다고 한다.
이 전용용기에 연료를 보관하게 되면 크게 연료로 인한 엔진 트러블이 거의 발생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전용용기 재질의 두께도 살펴보니 흰색의 말통보다 조금 더 두꺼워 보였다.
새 관리기를 구입하고도 이렇게 간단한 연료관리 조차 하질 않아서 몇 년만에 엔진에 문제가 생겨 엔진부분을 수리하는 사례도 심심찮게 발견되곤 한다.
연료관리 뿐만아니라 엔진오일이나 기타오일 등도 평소 관리만 잘해주면 관리기는 20~30년 이상은 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관리기 월동준비를 위해 연료탱크에 휘발유를 가득 채워놓아야 한다.
연료탱크 뚜껑을 열고 연료게이지를 보면서 휘발유를 가득 채워준다.
휘발유를 가득 채운결과 연료게이지가 F 표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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