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노후 대비와 하루라도 빨리 금융 문맹 탈출을 위해 나름의 재테크를 방법을 연구하였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우량주인 삼성전자 주식과 배당 주식을 매수하였다. 금융 문맹에서 한시라도 빨리 탈출하고자 재테크의 첫걸음을 떼었다.
사실 투기가 아닌 투자의 관점에서 보면 예컨대 업계 1위, 시장 1위 등의 우량주 주가는 언젠가 오르게 되어있다. 성장성에 비춰볼 때 오를 확률이 조금 더 크다는 이야기이다.
중간중간 낙폭과대를 비롯한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을 굳건한 마음만 있으면 된다. 그러나 그것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발 국제 금융위기가 전 세계로 번졌을 때 당시 코스피 주가는 연일 급락의 급락을 거듭한 끝에 1,000포인트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대부분의 투자자가 매도세를 이어갔다. 필자 역시 혜안이 없어 보유하고 있던 종목의 손실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손절매를 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몇몇의 투자자들은 반대로 낙폭과대의 우량주를 주워 담기 시작했다. 일정 시간이 흐른 후 금융시장은 다시 평온함을 되찾았고 떨어졌던 우량주의 주가 또한 다시 회복되었다.
현재는 코스피 지수가 무려 2,700 포인트를 훌쩍 넘은 상태에 이르고 있다. 아마도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손절매를 하지 않고 굳건히 버텼거나 낙폭과대의 우량주를 주워 담았더라면 지금쯤 이른바 슈퍼개미는 아니더라고 동네 마트 개미 정도는 되어있지 않았을까 상상해본다.
앞으로 10~20년 동안은 우량주와 배당주 투자 등의 분할매수만 있을 뿐 가급적 매도는 하지 않을 작정이다. 20년 후 세상은 어떻게 변화해 있을지? 그리고 계좌는 어떻게 변해있을지? 벌써부터 그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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