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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로 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설 연휴 마지막 날 모둠전에 들어갔던 자투리 재료가 남아있어 처리방안을 생각해봤는데 남은 재료들을 살펴보니 딱 볶음밥 각이었다. 마침 냉장고에 해물 굴소스도 있겠다. 무조건 무조건이었다.
볶음밥은 다른 메뉴에 비해 비교적 만들기도 쉽고 만능 소스인 굴소스의 양조절만 잘하면 누구나 훌륭한 요리사가 될 수 있다. 더군다나 재료 또한 풍성하다. 맛살, 햄, 어묵 이정도면 환상의 조합이다.
모둠전을 부치고 남은 재료들, 딱 볶음밥 각이었다.
마늘과 대파를 기름에 볶아 우선 파기름을 내주었다.
주재료인 맛살과 햄, 어묵을 넣고 달달 볶아준다.
찬밥과 굴소스를 넣고 알맞게 볶아주면 된다. 한꼬집 정도 설탕을 넣어줘도 좋다.
완성된 볶음밥, 케첩으로 하트를 그려봤는데 이런... 실패다. 파기름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느끼함이 있어 다음에는 매콤한 굴소스를 한번 써봐야겠다. 그래도 볶음밥은 언제나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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