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공구상자 정리정돈

봄철을 맞아 공구상자 정리정돈을 말끔히 하였다. 뒤죽박죽 어지럽게 정리된 각종 장비와 공구를 공구상자에 가지런히 정리해 놓았다.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놓으면 언젠가 급하게 필요할 때면 해당 공구를 찾기도 비교적 쉽고 가지런하게 놓여있어 보기에도 좋은 편이다.

 

라쳇렌치를 비롯해 각종 렌치 공구와 복스알, 드라이버, 스패너, 드릴비트, 변환 소켓 등을 용도와 쓰임새에 맞게 따로따로 묶어 분류하였다. 

 

언젠가 어느 지인이 말하기를 반듯하고 가지런하게 물건을 정리해 놓거나 굳이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과감하게 버리고 정리하면 으레 기분마저 좋아진다고 하였다.

 

봄철을 맞아 공구상자 정리정돈을 하고 보니 그 지인의 얘기처럼 기분 또한 좋아졌다.

 

 

 

어지럽게 놓여진 각종 공구들, 뒤죽박죽 섞여있어 찾기 쉽게 깔끔하게 정리해 놓을 필요가 있었다.

 

 

 

효율적인 공구 배치를 위해 우선 공구상자를 깨끗하게 비워준다.

 

 

 

흡사 루이비통 패턴과 색상이 비슷해 보이는 시골의 명품 의자에 앉아 차근차근 정리정돈 작업을 진행한다.

얼핏 멀리서 보면 정말 패턴과 색상이 조금은 비슷해 보인다.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처럼 좌, 우, 상, 하 방향에 가지런히 공구를 정리해 놓았다.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보니 기분마저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