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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재능

집밥 요리에 참치액은 필수

by 홍가네농원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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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집에서 요리해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각종 요리 프로그램과 요리강좌를 즐겨보는 편이다. 그중에서도 최애 요리 프로그램을 고르라면 단연 EBS 최고의 요리비결이다. 

 

제목만큼 각 분야 최고의 요리 대가들이 나와 한식, 중식, 일식, 양식을 가리지 않고 계절별, 재료별 그리고 별의별 맛있는 요리방법을 선보여 준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배운 요리도 꽤 많은 편이다. 

 

여름에 주로 만들어먹는 파프리카를 활용한 오이냉국과 메밀소바 그리고 오징어가 들어간 꽈리고추볶음을 비롯해 깐풍기 만드는 방법도 최고의 요리비결을 보고 배웠다. 본인의 요리실력을 떠나서 방송 레시피대로 조리를 진행하면 음식은 맛있는 편이었다. 

 

 

집밥 요리의 필수품이 된 최애 참치액

 

 

참치액 활용의 비법 역시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배웠다. 그전까지는 참치캔만 들어보았지 참치액이라는 게 세상에 있는 줄 조차 몰랐다. 이 방송을 보고 처음 알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주위에서 요리 좀 한다는 소위 요리 고수들과 몇몇 지인들은 이미 참치액을 필수로 활용하고 있었다.

 

그동안 이 좋은 걸 나만 모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 당시 대형 마트를 제외하고 집 근처 중소 마트의 점원분들에게 참치액을 문의해봐도 참치액이 뭐냐며 오히려 나에게 묻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다. 

 

방송을 통해 참치액을 알고 난 이후부터 집밥 요리에는 어김없이 필수로 참치액을 활용하고 있다. 시금치 무침, 숙주나물 무침과 같은 각종 나물무침이나 김치찌개, 된장찌개를 비롯한 찌개류와 미역국, 콩나물국 등의 국물류 요리에는 참치액을 꼭 넣는다. 참치액이 들어가느냐 안 들어가느냐의 차이는 분명 있었다.  

 

휴대폰에는 애플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가 있듯이 참치액의 최고봉은 단연 한라 참치액이다. 게다가 참치액에 들어간 재료 중에 무 추출액, 다시마, 소금, 표고버섯 등이 국산이라 그런지 조금 더 신뢰가 가고 맛이 더 좋은 편이다.

 

 

각종 집밥 요리에 참치액 한 두 스푼을 활용하면 요리 맛을 확 끌어올릴 수 있다. 필요 이상으로 많이 넣으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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