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174 가성비 시리얼 조합의 발견(ft. 과자) 가성비 시리얼을 발견한 이후 가끔씩 죠리퐁과 인디언밥의 조합으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곤 했다. 그런데 문제는 마트에 의외로 인디언밥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플랜 B가 필요해 보였다. 옥수수맛이 나는 스낵을 찾아보니 크라운사의 콘칲이 있었다. 이 조합도 나쁘진 않아보였다. 플랜 B로서의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결과는 역시나 환상의 조합으로 나타났다. 죠리퐁의 단맛을 콘칲의 군옥수수맛이 적절히 잡아주어 알맞은 균형을 이루고 있었다. 또 다른 가성비 시리얼의 조합 나름 밀푀유나베 스타일로 흉내 내 보려고 했으나 무리수였다. 흰 우유와 죠리퐁, 콘칲이 만나면 이렇게 간단한 시리얼이 완성된다. 이 조합도 상당히 괜찮은 조합이었다. 견과류와 건과일을 추가하면 훨씬 더 괜찮을 듯싶다. 2021. 2. 2. 배드민턴 심판 자격증 취득 episode 1(ft. 심판 강습회) 배드민턴 심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우선 배드민턴 심판 강습회에 참가해야 한다. 1년에 약 2회 정도 심판 강습회가 개최되고 있다. 매회 배드민턴 심판 강습회 선발인원은 그때마다 다르나 약 40여 명 내외로 정도로 선발되고 있다. 심판 강습회는 대부분 지방에서 배드민턴 경기 일정 중에 개최되고 있어서 우선 숙박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주최 측에서 숙박을 제공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심판 강습회 참가자 스스로가 미리 숙박시설을 알아봐야 한다. 심판 강습회 일정은 약 5~6일 내외로 구성돼 있으며 크게 이론 강의와 실기실습 그리고 이론 및 실기평가로 나뉜다. 첫째 날에는 이론 강의가 주를 이루며 심판의 행동요령과 스포츠 윤리, 경기규칙과 코트 임원의 권한에 관한 내용을 배운다. 다른 스포.. 2021. 2. 2. 겨울 간식 고구마(ft. 밤고구마, 꿀고구마) 겨울엔 따뜻한 온돌방의 아랫목에서 재잘재잘 수다를 떨며 달달한 고구마와 살얼음이 동동 띄워진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먹는 것이 최고의 호사 중에 하나이다. 지난해 시골 밭에서 수확한 고구마는 훌륭한 겨울 간식 중에 하나이다. 일부는 판매를 하고 일부는 가족, 친지들에게 나눠주고 나머지는 겨울 양식으로 남겨놓고 틈날 때마다 고구마를 쪄서 간식으로 먹는다. 고구마를 찌는 일은 세상 쉬운 일중에 하나이다. 레토르트 식품인 3분 짜장, 3분 카레만큼이나 쉽다. 커다란 냄비에 고구마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30~40분 정도 끓이면 끝이다. 그다음엔 1인 1닭처럼 1인 2 고구마, 3 고구마는, 4 고구마 정도는 거뜬하다. 다만 사이다, 우유 혹은 오렌지로 짜낸 쥬스, 동치미 국물 같은 시원한 음료수가 같이 곁들여.. 2021. 2. 1. 시리얼 콜라보(ft. 과자) 가끔씩 아침밥을 후다닥 먹어야 할 때 시리얼은 훌륭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최근 우연히 과자를 먹다가 아침식사 혁명을 일으킬만한 환상의 조합을 발견하였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환상의 조합을 이미 20~30년 전부터 알고 실천한 간식 대가들이 은근 주위에 많았던 사실이다. 그동안 나만 까맣게 몰랐던 것이었다. 평소 죠리퐁을 우유에 타서 먹으면 너무 달아서 많이 먹지 못했는데 인디언밥을 섞어주니 단맛을 확 잡아주면서 기분 좋은 단맛과 고소한 맛이 났다. 그래서 이 조합으로 두 그릇은 뚝딱이다. 죠리퐁과 인디언밥의 만남, 어렵겠지만 이 두 제품을 한 봉지에 담아 판매해도 괜찮을 듯싶다. 짬짜면처럼 죠리퐁, 인디언밥 반씩 담아준다. 우유에 퐁당 빠질 시간, 흰 우유를 듬뿍 부어준다. 인디언.. 2021. 1. 30. 아삭이고추 된장무침 만들기(ft. 초간단 반찬) 비타민이 풍부한 아삭이고추를 활용해 아삭이고추 된장무침을 만들어 보았다. 알싸하고 매운 청양고추와는 달리 맵지 않아서 반찬으로 만들어 먹으면 이것도 그야말로 밥도둑이다. 주재료는 아삭이고추, 깨소금, 참기름 혹은 들기름, 된장, 고추장, 다진 마늘, 설탕 정도가 필요하고 약 5분 정도만 시간을 할애하면 밥도둑 반찬 하나가 뚝딱 완성된다. 채소무침과 같은 종류의 반찬들은 필요한 양념들과 만드는 패턴이 대동소이해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패턴을 반복 숙달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오이무침, 유채나물무침, 달래나물무침, 겉절이 등으로 응용할 수 있다. 아삭이고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깨소금을 솔솔 뿌려준다. 다진 마늘을 반 큰 술 정도 넣어준다. 된장 한 큰 술에 고추장을 약간 추가해.. 2021. 1. 29. 푸팟퐁커리 만들기(ft. 백파더) 지난번에 만들어 놓았던 백파더 카레가 남아있어 이번에는 태국 음식인 푸팟퐁커리를 우리나라 스타일로 변형한 푸팟퐁커리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마찬가지로 가급적 백파더가 선보임 레시피대로 조리를 했다. 우선 필요한 주요 재료 목록은 게맛살, 흰 우유, 식초, 설탕, 달걀, 피시소스 만약 피시소스가 없다면 까나리 액젓이나 멸치액젓을 활용하면 된다. 원조 푸팟퐁커리에는 꽃게가 들어간다. 꽃게 대신에 게맛살을 활용한다. 먼저 게맛살을 납작하게 눌러 펴준다. 그런다음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궁중팬에 올려 노릇노릇하게 튀기듯이 구워준다. 기존에 만들어 놓았던 백파더 카레에 흰 우유 200ml를 넣어준다. 흰 우유 대신에 코코넛밀크를 넣어주면 훨씬 더 맛있다고 한다. 흰 우유를 넣은 카레를 강불에 끓여준다. 피시소스, .. 2021. 1. 28. 간장국수 만들기 황금레시피(ft. 간식) 간장국수 만들기 황금레시피(ft. 간식) 가끔씩 밥을 먹었는데도 배가 출출한 경우가 있다. 뱃속에 거지가 기거하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속이 헛헛하고 배가 고프다. 이럴 땐 소면으로 간장 국수를 종종 만들어 먹는다. 시간도 그리 많이 걸리지 않고 간단하고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식이다. 간장 국수 양념 또한 만들기가 너무나 쉽다. 진간장, 굴소스, 설탕, 들기름 혹은 참기름, 다진 마늘 정도만 있으면 된다. 간장 국수 소스를 조금 매콤하게 만들고 싶으면 여기에 고춧가루를 조금 추가하면 된다. 펄펄 끓는 물에 소면을 넣는다. 500원짜리 동전 크기면 1인분 정도의 양이 나온다. 소면을 넣고 물이 다시 펄펄 끓어 오를 때 찬물을 한 컵 정도 넣어준다. 이러면 면발이 조금 더 탱글 해진다. 두 번째로 물.. 2021. 1. 28. 차량 고임목 만들기(ft. 스토퍼) 자동차 자가정비를 할 때 바퀴를 단단하게 고정시켜줄 고임목이 필요해 자투리 폐목재를 활용해 고임목을 한번 만들어 보았다. 준비물은 간단했다. 고임목이 눈에 잘 띄도록 색깔을 입혀줄 스프레이 락카와 고임목 손잡이 용도로 사용할 전선 몇 가닥과 고정 볼트 정도가 필요했다. 고임목 만들기 시작!! 목재가 하나 더 있어야 짝이 맞는데 아쉽게도 3개밖에 없었다. 서서히 골드바가 되어가는 과정 저순도 골드바가 어느 정도 완성돼 햇볕에 말리는 중이다. 이제는 고임목에 손잡이를 만들어줄 차례, 우선 볼트를 적당한 위치에 체결한다. 컬러풀한 전선을 볼트에 감아 고임목 손잡이를 만든다. 완성된 고임목, 이렇게 보니 어슴푸레 컬러풀한 쇼핑백으로 보인다. 완성된 고임목을 테스트해 볼 차례, 1톤 트럭 바퀴에 테스트, 지지력 .. 2021. 1. 26. 호박 풀때기 만들기(ft. 호박범벅) 작년 시골 밭에서 수확한 늙은 호박으로 이름하여 겨울철 영양간식 호박 풀때기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호박죽에 각종 콩류가 듬뿍 들어간 영양죽이라 할 수 있는 간식이다. 우선 호박의 단단한 껍질을 식도를 이용해 잘 제거해준다. 껍질 자체가 매우 단단하고 껍질이 제거된 속 부분은 꽤 미끄럽기 때문에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커다란 냄비나 솥에 손질한 호박을 넣고 물을 부어준 다음 호박이 잘 익도록 한소끔 끓여준다. 이어 호박이 잘 익어 뭉개질 무렵에 미리 물에 불려놓은 서리태와 강낭콩, 울타리콩 등을 넣고 계속 끓여준다. 이후 물에 풀어놓은 찹쌀가루를 넣어 농도를 맞춰주고 기호에 맞게 설탕을 가미한다. 약불로 끓여주면서 밑바닥이 눌어붙지 않도록 주걱으로 잘 저어준다. 늙은 호박 속을 파내고 껍질을 제거.. 2021. 1. 25. 굴소스로 스팸 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굴소스로 스팸 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지난 명절 때 선물로 받은 스팸과 참치캔 세트가 아직도 남아있어 활용방법을 궁리하던 끝에 굴소스를 넣은 스팸 볶음밥을 해 먹기로 했다. 대부분의 스팸 종류에는 아질산나트륨과 염분이 첨가돼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건강한 스팸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약간의 전처리 작업이 필요했다. 예컨대 아질산나트륨이 첨가된 식품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두통이나 구토,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도 겪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아질산나트륨이 단백질 속의 아민 성분과 결합하면 니트로사민이라는 발암물질을 생성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펄펄 끓는 물에 2~3분 정도 스팸을 데치는 작업을 하면 이 무시무시한 성분을 상당부분 제거할 수 있고 섭취 또한 줄일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아래 .. 2021. 1. 25. 포터2 신형 연료 커버 교환 점검 포터2 신형 연료 주입구 마개가 외부로 노출돼있어 나름의 대책이 필요했다. 안전상의 이유도 있고 드물긴 하겠지만 기름 도난의 우려도 있었다. 예전에 오토바이를 아파트 실외 원동기 주차장에 세워놓았을 때 종종 휘발유를 도난당하는 일을 겪었다. 그 당시 오토바이 연료통에는 도난방지 장치가 없었다. 자동차 외부에 있는 연료 커버 등의 시건장치는 연료캡 자체에 키를 꽂을 수 있는 타입이 있고 외부 커버를 열고 닫는 타입으로 나뉜다. 우선 기존에 남아있는 부품을 분리해낸다. 볼트 두개만 분리하면 된다. 기존에 남아있던 부품을 분리해 낸 상태, 이제 새 부품을 장착하면 된다. 부품 명칭을 정확히 몰라서 현대모비스 부품상세 검색을 통해 부품명칭을 알아냈다. 부품의 명칭은 도어 어셈블리 퓨얼 필러 새 부품 장착은 비교.. 2021. 1. 25. 백파더 카레 만들기 비밀은 케찹 백파더 프로그램에서 카레 만들기를 하기에 한번 따라서 만들어 보았다. 통상 만들어먹는 카레와 조금 다른 게 있다면 고춧가루와 케첩이 들어간다는 사실이다. 아직까지 카레에 고춧가루와 케첩을 넣어 본 적은 없었지만 결론적으로 얘기해서 이 좋은 걸 그동안 왜 안 넣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기존 카레와 달리 케첩이 들어가서인지 맛이 약간 새콤하면서 고춧가루가 카레의 느끼한 맛을 잘 잡아주는 계속 당기는 맛이 났다. 정말 케첩과 고춧가루는 신의 한수였다. 양파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게 다져준다. 궁중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다. 카놀라유, 포도씨유 전부 가능하지만 올리브유나 참기름은 제외한다. 양파를 넣고 양파가 노릇해 질때까지 잘 볶아낸다. 일명 카라멜라이징 작업 후추도 톡톡톡 적당히 넣어준다. 돼지고기 .. 2021. 1. 24. 포터2 신형 에어컨 필터 자가교환 포터2 신형 에어컨 필터 자가교환 언젠가 자동차 관련 블로그를 보다가 다소 황당한 글을 발견한 적이 있었다. 포터2 차량을 구입하고 나서 소모성 부품 교환주기가 도래해 에어컨 필터를 한번 살펴봤는데 에어컨 필터가 아예 없었다는 이야기였다. 설마설마했는데 이 웃픈 이야기는 나에게도 해당하는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나서도 꽤 오랫동안 에어컨 필터없이 주행을 했었다. 엔진오일을 자가 교환할 때 겸사겸사 에어컨 필터 장착유무를 체크해봤는데 다소 의아하고 희한하게도 에어컨 필터는 장착돼 있지 않았다. 단순 출고 실수인지? 원가절감 차원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는지 여부는 소비자가 정확히 알 수는 없었다. 분명한 사실은 그동안 나도 모르게 외부 미세먼지를 코와 입으로 마음껏 흡입하고 있었던 .. 2021. 1. 24. 좌충우돌 자동차 파워오일 자가교환 좌충우돌 자동차 파워오일 자가교환 요즘 들어 자동차 핸들이 부쩍 무겁고 핸들을 돌릴 때마다 약간씩 소음이 나는듯해서 파워오일을 자가교환하기로 했다. 물론 이전에 파워오일을 스스로 교환해 본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사실상 맨땅에 헤딩하기나 다름없었다. 우선 실전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 파워오일 자가교환 관련 유튜브 영상을 여러 차례 돌려보고 정비 지침서도 나름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제는 자신 있게 혼자서도 할 수 있다며 나름 근거 없는 자신감이 충분히 쌓여있을 무렵 곧바로 실전에 돌입하였고 이내 좌충우돌이 시작되었다. 파워오일 교환 작업을 위해 신품 파워오일을 구입하였다. 구형 차량이라 PSF-4 타입 대신에 PSF-3 타입이 들어간다. 기존의 파워오일 용기가 비교적 오래되고 낡아서 신품으로 교환하기로 .. 2021. 1. 23. 핑크퐁 아기상어 가사 외우기(ft. 할머니의 노력) 몇 년 전 유튜브와 빌보트 차트까지 들썩이게 했던 상어 가족이란 우리나라 동요가 있었다. 미국에서는 baby shark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동요였다. 돌이 아직 지나지 않은 조카가 있는데 조카는 몇몇 노래를 특히 좋아한다. 가수 정미애가 부르는 수은등, 핑크퐁의 상어가족, 뽀로로의 바나나 차차 등이 있다. 기분이 좋지 않거나 놀면서 다른 볼일을 보다가도 누군가 이들 노래를 부르거나 TV에서 흘러나오면 집중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동요는 그렇다 쳐도 트로트인 수은등을 채 돌이 지나지 않은 아기가 집중해 들으면서 좋아한다는 사실이 마냥 신기하고 놀라웠다. 어디에서 들은 바로는 가수들이 신곡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한번 들려주고 아이들이 신이 나고 즐거워하면 그 곡은 .. 2020. 12. 26. 배당금 높은 주식 투자(ft. 한라홀딩스) 배당금 높은 주식 투자(ft. 한라홀딩스) 국내 주식 시장이 연일 뜨겁다.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12월 24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800선을 돌파하였다. 대장주이자 우량주인 삼성전자의 주가가 5% 이상 급등하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이른바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800을 가뿐하게 넘어섰다. 연말이 되면 배당금 높은 주식에 개인을 비롯한 기관 투자자가 연일 몰리곤 한다. 이른바 배당주의 매력 발산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좋은 실적을 거둔 기업의 경우 연말 배당과 더불어 특별 배당까지 고려하는 경우가 있어 심리적 기대감에 투자금이 이들 기업의 주식에 자연히 쏠리게 된다. 다음 주면 올해의 배당락일(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날)이 29일이라서 28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2020. 12. 25. 카카오 애드핏 수익정산(ft. 소소한 디지털 노마드 ) 티스토리 블로그를 11개월 남짓 운영한 결과 카카오 애드핏으로 인한 소소한 수익을 정산받을 수 있었다. 11개월 동안 120개 정도의 글을 작성하였고 누적 방문수는 약 180,000을 넘어서고 있다. 참고로 티스토리는 여러 개의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다. 카카오 애드핏은 확정 적립금 5만원이 넘으면 수익으로 인정받아 지급신청을 할 수 있다. 구글 애드센스에 비해 수익률은 확실히 낮지만 글 쓰는 즐거움과 동시에 소소한 수익도 올릴 수 있음에 만족한다. 개인사적으로 역사적인 이 수익금을 어디에 쓸지 고민했는데 마침 집에 있는 드라이기가 많이 낡아서 새 헤어드라이기 구입에 지출을 할 예정이다. 마음 같아선 디자인이 괜찮아 보이는 다이슨 드라이기를 사고 싶었지만 검색을 해보고 사악한 가격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2020. 12. 24. 노트북 업그레이드(ft. RAM 추가) RAM 추가 설치 윈도우 운영체제 노트북 업그레이드 얼마 전 SSD를 장착해 윈도우 운영체제 노트북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는데 추가로 RAM 업그레이드 작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RAM은 당근 마켓에서 검색을 해보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보통 컴퓨터의 처리속도는 대부분 CPU 성능에 의해 좌지우지될 정도로 CPU 성능이 아주 중요한 요소이지만 RAM 용량 역시 보조적인 요소로서 일부분 처리속도 향상에 기여를 한다. 노트북 메모리 커버를 열어보니 DDR3 4GB 램 하나가 슬롯에 꽂혀있었다. 동일한 성능의 램을 구입해 슬롯의 방향을 잘 확인하고 장착해주면 된다. 램을 구입할 때 한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은 기존 슬롯에 장착된 램이 일반 램인지 저전력 램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예컨대 제품에.. 2020. 12. 23. 노트북 업그레이드(ft. SSD 추가) SSD 설치로 윈도우 운영체제 노트북 업그레이드 노트북 연식과 윈도우 운영체제 버전이 비교적 오래돼 부팅 시 버벅거리고 굼뜬 증상이 가끔씩 발생해 이참에 하드디스크를 떼어내고 SSD 설치로 노트북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였다.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SSD를 검색해 보니 마이크론 제품을 추천해 주는 글이 많았다. 예산이 넉넉하면 대부분 삼성전자의 EVO 시리즈를 사면 된다고 했다. 이번 작업은 네임밸류보다는 가성비를 추구하므로 저장용량 240GB의 마이크론 BX500 제품을 선택하였다. MX500 모델도 있었으나 SSD 용량과 외부 마감재가 플라스틱이냐 금속이냐의 차이뿐이었다. SSD 업그레이드 작업은 간단하지만 몇 가지 도구가 필요했다. 외장하드와 SATA 케이블 그리고 정밀 드라이버가 필요했다. 우선 외.. 2020. 12. 22. 즐겨보는 무료 잡지 3탄(feat. 월간공군) 군 복무 시에 즐겨보았던 월간 공군의 첫인상은 여느 군대의 소식지처럼 지루하고 딱딱할 것 같은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페이지를 여러 장 넘겨보면서 그러한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음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주요 내용은 공군 소식지라는 큰 타이틀을 필두로 공군의 이모저모를 담은 내용과 각종 군사 관련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지만 너무 군사분야 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적절히 외부 필진과의 협업과 세련된 기사 구성으로 균형감을 유지하고 있는 월간지이다. 더불어 기사 내용들이 현시대와 동떨어지지 않게 알찬 내용으로 지면을 가득 채운 것을 보면서 세심하게 신경을 많이 썼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표지 일러스트는 여느 월간지와 비교해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또한 시중의 잘 나가는 여느 월간지처럼 .. 2020. 12. 21. 즐겨보는 무료 잡지 2탄(feat. 문화재 사랑) 중학교 재학 시절까지는 역사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역사에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했다. 단편적인 지식을 측정하는 시험이었지만 국사과목은 타과목에 비해 성적이 조금 더 좋은 편이었다. 때때로 학년 전체 1등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역사 관련 교양과목을 비롯해 비록 전공과목은 아니었지만 역사학과 전공 선택과목을 수강하기도 했다. 이때 수강했던 미국사 과목과 근현대사 과목은 참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사실 근현대사 파트는 대학입시에 치중한 나머지 대부분 수박 겉핥기 정도로만 짚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특별히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지 않은 한 역사적 배경지식이 짧을 수밖에 없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근현대사 수업을 들었던 어느 신입생의 .. 2020. 12. 20. 이전 1 ··· 5 6 7 8 9 다음 728x90